문교부, 대북 표현 완곡하게 중고 교과서 수정
◇고등학교 국민윤리 『자유수호의 길』=▲247페이지 동시 참석을 “노리고”를 “희망하고”로
▲“공산집단의 기도를 자유우방과 긴밀히 협력하여 철저히 봉쇄하고 있다”를 “북한의 기도에 대하여 긴장완화와 국제협력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와 같이 국제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로 ▲249페이지 “다방면의 외교노력으로써만 북한 공산집단의 문화외교를 통한 국제적 침투를 막아내고”를 “북한의 문화외교를 양적 질적으로 능가함으로써”로 수정.
◇중학교 3년용 반공도덕 『』승공통일의 길=▲139페이지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남북을 동시에 가입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것이 우리의 기본주장임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를 삭제.
◇인문고교 『정치/경제』=▲241페이지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적 정부임을 부인하는 의미를 가지는 남북한 동시 초청안 등은 봉쇄…”는 삭제 ▲273페이지 “북한공산정권을 타도하고…”를 “북한에서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내고”로 ▲272페이지 “대한민국 단독 초청을 실현하고”를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