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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녀 등 4명, 개헌지지 전단 배포

6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 명동성당 정문 앞에서 평화의 날 미사가 끝난 다음 외국인 수녀 3명을 포함한 동 성당 소속 수녀 4명은 “민주질서는 가능하다”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개헌서명운동을 전폭 지지한다”, “임시특례법, 노동법 등 각종 법의 독소조항을 폐지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등 5개 항목의 결의사항이 적힌 전단 100여 장을 미사가 끝나고 나오는 150여 명의 신도들에게 나눠줬다. 『조선일보』 1974.01.08. 7면; 『부산일보』 1974.01.08.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