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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라 외상대한경협 제의를 통해 청구권에 대한 견해차 해소 고려

(도쿄 21일발 동양통신) 21일자 〈마이니치신문〉에 의하면 이케다 수상오히라 외상은, 자민당에서 한일문제를 빨리 해결하라는 소리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한일회담에 대하여 조심스러운 태도를 변경할 것 같지 않다고 전해졌다. 또한 신문은 오히라 외상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추진시키는 데 곤란을 느끼고 있는 한국에 대규모의 경제협조를 제의하면서 재산청구에 관한 한국의 견해차를 해소시키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경향신문』 1962.7.21 석1면, 『동아일보』 1962.7.22 조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