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일권국무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한일회담은 중단된 것이 결코 아니고 늦어도 8월 초에는 본격적인 교섭을 재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석대표자회담을 통해 양측의 의견이 교환되고 있다며, 7월 일본자민당의 총리 선거와 개각이 끝나 늦어도 8월 초에는 본격적인 교섭을 할 생각이며, 한일무역회담은 정상적인 외교경로를 통해서 하는 것이며 정상적인 외교경로를 실무자회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향신문』 1964.6.27 석1면, 『동아일보』 1964.6.27 석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