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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상, “경협은 빨리 추진”

18일 하오, 일본의 신임 시이나(椎名) 외상은 새 내각의 첫 각의 후 내외신 기자들과 회견하고, 국가 간의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는 마당에서 근린외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하고, 특히 한일문제에 대해 “한일회담 자체는 상대방의 사정도 감안되어야 하므로 앞으로의 정세변화를 보아 대처해 나갈 생각이나 경제협력은 한일교섭과 별도로 되도록 빨리 구체적으로 추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동아일보』 1964.7.20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