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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위, 최후까지 투쟁 결의 4·17사태 폭동간주도 항의
② 경찰의 데모저지는 군중을 해산시키는 데 있어야 하거늘 공공연하게 학생을 타살하고 평화적 시위자를 굴속에다 몰아넣고 화학탄을 난사하여 일부 국회의원들을 중태에 빠지게 하는 박정권의 정책이야말로 민주국가의 기본질서를 전복하는 폭도적 행위이다.
③ 위력을 가진 경찰이 정체불명의 청년들에 의한 파출소의 서류소각을 방임해 두었다는 사실은 새로운 비상사태의 조작을 위한 각본임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④ 김중배 군의 사인을 동료학생과의 싸움에 기인한다고 당초 공식발표한 것은 가공할 음모가 아닐 수 없다.
⑤ 우리 투위는 굴욕외교가 철회될 때까지 모든 애국동포와 더불어 최후까지 투쟁해 나갈 결의를 국민 앞에 맹약한다.
-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196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