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글자 크기 조절

굴욕외교반대투위, 각 단체의 한일협정조인 지지성명 비난

12일 오전, 김수한 투위 대변인은 일부 신문광고에 한일협정조인을 지지하는 각종 단체의 성명이 실리는 것에 대해, “박 정권에 조작된 관제민의의 정례적 발작”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박 정권의 국회비준동의 강행에 수반하여 도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제민의의 발동과 구한말의 일진회적인 일부 어용도배들의 망동을 경계한다”고 성명했다.『동아일보』 1965.7.12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