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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역자 12인위원회, 비준저지 전국 투쟁 결의

12일 오후, 서울 시내 기독교 교직자로 구성된 한일협정비준반대 12인위원회(가칭)는 시내 영락교회 기도회실에서 모임을 갖고 한일협정비준 저지를 위해 전국적인 투쟁을 펴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반대투쟁을 위해 14일 오전 33인으로 구성되는 교직자 확대회의를 결성하고, 구체적인 반대운동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동아일보』 1965.7.13 석7면, 『경향신문』1965.7.13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