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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국태민안(國泰民安) 기도’ 결의

7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김법용, 종회의장 이청담)은 전국 본사 주지와 산하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500만 불교신도들이 ‘국태민안 기도’를 봉수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지시했다.
이 기도는 ① 한일협정비준을 앞두고 국내의 안전질서와 민족적 이성이 조국의 번영을 확보하도록 하고, ② 수재·한재민의 행복을 기도한다는 취지이다.『동아일보』 1965.8.9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