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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중앙상위의장 유옥우 자택 부근에서 폭발사고
이날 밤 ‘꽝!’ 하는 폭음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놀라 깬 파출부 정정자 양과 공부방에서 자던 유 씨의 장녀 혜정 양, 차녀 혜숙 양은 집에서 서쪽으로 약 15미터 떨어진 택지조성 공사장 한 군데에서 타원형의 커다란 불길이 오르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이불을 뒤집어썼다.
유 씨 집은 외딴곳에 떨어져 있어 범인들을 목격한 사람이 없고 범인들이 차를 타고 온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범행자들은 유 씨 집까지 걸어가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장검증 결과 ① 인명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의도가 뚜렷하고, ② 사전에 치밀한 계획 아래 행해진 점을 인지,
유 씨는 지난 6일 목포에 내려가 집에 없었으며 부인
-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19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