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자유와 민주를 향한
한국민주화 운동사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된 후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고난과 좌절, 희망과 영광의 역사가 번갈아가며 전개되어 왔습니다. 전쟁 이후 심화된 경제적 궁핍과 정치적 억압, 문화적 결핍을 극복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힘은 민주주의를 성취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승만 정권의 12년 장기집권과 박정희 독재정권의 18년, 전두환 군부의 8년 폭압 정치를 끝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과 용기 덕분이었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같은 역사적 사건의 매순간마다 국민들은 주저 없이 거리와 광장으로 나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걸음씩 진전시켜 왔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오랜 시간 동안 국민들이 일구어 온 귀중한 결과물입니다.
이승만 정권의 12년 장기집권과 박정희 독재정권의 18년, 전두환 군부의 8년 폭압 정치를 끝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과 용기 덕분이었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같은 역사적 사건의 매순간마다 국민들은 주저 없이 거리와 광장으로 나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걸음씩 진전시켜 왔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오랜 시간 동안 국민들이 일구어 온 귀중한 결과물입니다.
항쟁
같이 한 걸음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의 결과물입니다. 자유와 평화,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지금 우리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역사의 고비마다 고난과 위기의 시간도 겪어야 했습니다. 4·19혁명의 꿈은 5·16쿠데타로 좌절되기도 하였고, 부산과 마산, 그리고 광주에서 펼쳐졌던 시민항쟁은 군인들의 군홧발에 짓밟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87년 시민들은 다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6·10민주항쟁은 독재자들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다시는 어두운 과거로 회귀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며, 왜곡된 역사를 올곧게 바로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6·10민주항쟁’은 민주주의를 확고히 구현하기 위해 전 국민이 직접 나서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87년 시민들은 다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6·10민주항쟁은 독재자들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다시는 어두운 과거로 회귀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며, 왜곡된 역사를 올곧게 바로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6·10민주항쟁’은 민주주의를 확고히 구현하기 위해 전 국민이 직접 나서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인물
인물로 보는
한국민주화 운동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과 같은 역사적 사건의 현장에서 경찰과 계엄군이 쏜 총탄에 맞아 흘렸던 시민과 학생들의 피는 우리 민주주의가 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독재자들이 운영했던 경찰의 유치장과 교도소에 끌려가 구타와 고문 속에서 흘린 민주화운동가들의 피는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거름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온 사람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나라가 어두운 위기에 봉착했을 때마다 작지만 밝은 촛불이 되어 스스로 나섰던 분들, 헌신과 희생, 용기로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 사회로 만들어 오셨던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민주화운동 실천으로 만들어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영원히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온 사람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나라가 어두운 위기에 봉착했을 때마다 작지만 밝은 촛불이 되어 스스로 나섰던 분들, 헌신과 희생, 용기로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 사회로 만들어 오셨던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민주화운동 실천으로 만들어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영원히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