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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된 다찌까와의 석방 소식을 듣고 한국에 온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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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09991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75.02.16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민청학련사건 관련 20년형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일본인 다찌까와 마사끼(太刀川正樹)씨와 하야까와 요시하루(早川嘉春)씨의 가족 4명이 이들의 석방을 보기 위해 1975년 2월 16일 낮 11시50분 JAL기 편으로 내한했다. 작은아들과 함께 온 다찌까와의 아버지 도시죠씨는 트랩을 내리면서 "어제 아침 12시경 내무성에서 석방소식을 들었다"고 말하고 "이들이 풀려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두명의 일본인은 다음날인 2월 17일 오후 석방되었다. 이들은 풀려나온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으로 귀국했다. 이들은 일본에 도착 하네다공항의 도뀨(東急)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청학련사건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며 기소사실을 인정한 것은 협박에 의해 할 수없이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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