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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대사관 노조원들과 서노협 소속 노동자들이 주최한 '프랑스혁명기념식 및 대사관인권탄압규탄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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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0640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8.07.14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88년 7월 14일 오전 11시경, 프랑스대사관에서 1백여m 떨어진 인도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 노조와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서노협)가 주최한 '프랑스혁명기념식 및 대사관인권탄압규탄대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프랑스대사관 노조위원장 최성민씨와 서노협 간부 등 노동자, 학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당해고된 노조위원장의 복직과 대사관노조 사수는 한국민의 민족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주장, '해고된 노조위원장을 즉각 복직시킬것, 노동조합을 인정할 것'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부당해고 노조탄압 프랑스대사 각성하라'고 쓴 대형 플래카드를 앞세운 채 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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