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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방북취재추진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리영희 논설고문이 첫 공판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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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5739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9.07.0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89년 7월 5일, 한겨레신문 방북취재추진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논설고문 리영희 피고인이 첫공판을 받기위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오후 4시 서울지법9단독 이태운 판사심리로 열린 첫공판에서 리 고문은 "한겨레신문의 북한특별취재 계획은 50여년동안 가려지고 왜곡되어 왔던 북한의 실상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규명, 보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7.7선언을 통해 남북관계를 적대관계에서 우호,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켰을 때 언론이 이 일을 다하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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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방북취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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