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사건의 판결을 통곡으로 항의하는 4월혁명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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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 경향신문사
- 기증자
- 경향신문사
- 등록번호
- 00721905
- 구분
- 사진
- 생산일자
-
- 1960.10.10
- 형태
- 사진필름류
- 분량
- 1 페이지
- 설명
- 1960년 10월 10일 오후 3시, 6대사건 피고에 대한 재판부의 경형 언도(10.8판결)에 격분한 4월혁명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이 시위에 나섰다. 하얀 소복차림에 검정 리본을 단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침통하고도 엄숙한 말없는 행진이 이어졌다. '국회는 즉각 개헌하여 특별법을 개정하라' '원흉엄단은 제3공화국에서나 이루어 질 것인가' '학도의 피를 팔아 먹는 정상배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와 플래카드를 높이든 300여 명의 시위대는 오후 3시경 서대문을 출발해 동대문을 향해 서서히 행진을 계속하였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혁명과업을 완수 할 수 잆는 국회라면 즉각 해산하라' 는 등 8개항목의 격문을 뿌렸다.
- 이 사료가 속한 묶음
-
특별법 제정 및 4월혁명 관련피고인 처벌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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