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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호납북미수사건의 주모자인 정회근(왼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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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22515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0.12.19
  • 형태
    사진필름류
    분량
    1 페이지
    설명
    1960년 12월 19일, 월북기도자 27명과 납치된 포리호 선원 9명이 목포앞바다 해상에서 해군으로부터 경찰 측에 인계되었다. 16일 목포-제주간 여객선 경주호는 승객 140명을 태우고 목포항을 떠나 제주도로 향했다. 경주호가 흑산도 근해에 이르렀을 때 5명의 청년이 경주호 사무장에게 북으로 가자고 협박하였다. 경주호가 이에 따르지 않자 일행으로 보이는 27명은 고기잡이를 위해 정박중인 포리호를 뺏아 타고 북쪽으로 도주하였다. 포리호를 납북한 주모자는 순천여중 교사 정회근과 김사배, 박석운, 김경배 등이다. 이들은 월북할 것을 모의하고 자기들을 따르던 보육원생과 조대부고 학생들을 꾀어 월북을 기도했다. 17일 낮 포리호는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격심한 풍랑을 만나 헤매던 중 일본어선에 구조되어 이들은 일본해상경비정에 인도되었다. 18일 우리 해군경비함정에 옮겨 싣고 목포항으로 호송, 19일 경찰에 인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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