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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판소 부정선거 첫 공판 시 재판장 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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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32963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1.02.10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61년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특별재판소 제3심판부(재판장 김영순)는 충남의 선거원흉 5명에 대한 첫공판을 개정함으로써 3.15부정선거를 심판하는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공판은 김학응(전 충남지사), 윤승구(전 충남 내무국장), 전장한(전 충남 경찰국장), 도주한 우용출(전 충남 사찰과장)과 남정상(자유당 선거참관인) 등 5명의 피고인에 대한 부정선거 관련 혐의를 밝히기 위한 공판이다. 이날 법정은 증인심문이 있은 뒤 사실심리로 진행되었는데, 3명의 피고인은 자신들의 범행을 부인하다가 각급회의에서 부정선거를 감행하라고 독려한 사실을 대체로 시인하였다. 이날 심판부는 병보석 중인 김학응의 병보석을 취소하고 직권으로 법정구속하였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특별재판소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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