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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창당대회 후 의원들의 3선개헌반대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동원된 전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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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34296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9.09.20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신민당은 1969년 9월 20일 오전 10시 25분, 중앙당사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창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방독면을 쓴 200여 명의 기동경찰은 10여 대의 페퍼포그와 MPG 100 가스탄발사총 등의 장비를 갖추고 대기, 창당대회가 끝나자 안국동 로터리의 교통을 차단하고 당사 정문 바로 앞까지 저지망을 쳤다. 창당대회가 끝난 후 신민당 국회의원들과 청년당원 등 200여 명은 당사를 겹겹으로 둘어싼 기동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도심지에서 데모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