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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당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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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37246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5.11.16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95년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노태우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되기 위해 대검청사를 나서면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숙이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노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헌정사상 전직대통령이 재임중의 범죄로 구속되기는 처음이다. 노씨는 91년 5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진해 잠수함기지 건설공사를 수주받게 해준 데 대한 사례비조로 1백억원을 받는 등 30개 대기업 총수들로부터 기업경영에 대한 선처 등의 명목으로 모두 2천3백58억9천6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기업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곳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서 직접 뇌물을 건네받은 사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