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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한일회담 반대시위를 벌이는 보인상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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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2397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4.03.27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64년 3월 23일, 김종필 공화당 의장과 오히라 일본 외상은 4월 초 외상회담, 5월 초 한일협정 조인에 합의했다. 3월 24일부터 대일굴욕외교에 반대하며 대학생을 비롯 학생들이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다. 시위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3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한일회담을 정부 방침대로 밀고 나갈 확고한 소신을 특별담화를 통해 선언했다. 3월 27일, 대일굴욕외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연 나흘째 계속되었다. 보인상고 800여 명의 학생들은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한일회담 대표단 즉시 철수하라", "매판자본 타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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