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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곳곳에서 벌어진 한일회담반대 가두시위 현장

냉전체제 하에서 불시에 6.25전쟁이 발생하여 참전한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을 사수함으로써 공산주의 세력이 일본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따라서 미국은 전쟁 중에 이승만을 설득하여 일본과 관계를 정상화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에 걸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박정희 정권까지 중단을 반복하면서 협상이 계속된다.
박정희 정권은 일본의 청구권 자금에 눈이 멀어 많은 것을 양보하면서 굴욕적인 한일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
그러자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한다. ‘민심은 천심이다’ 등의 구호를 앞세우고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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