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보안사 민간인 사찰 대상자 대책회의가 열리는 모습

  • 공유하기
  • 원본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2565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0.10.08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신창균 전민련 고문, 이재오 민중당 사무처장, 남국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총무, 이부영 통추회의 위원, 권영길 언론노련 위원장, 계훈제 씨 등 민간인 사찰 대상자로 밝혀진 인사들과 소속 정당, 시민사회단체 대표 1백여명은 1990년 10월 8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 향린교회에서 '보안사 민간인 사찰 규탄 보고대회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현정권은 군의 정치적 중립 및 군수사기관의 정치개입이 쟁점화할 때마마 보안사의 사찰은 5공 이전의 일이라고 강변해왔다'면서 '이는 이전의 어떤 민주화 약속 파기 행위보다 극악한 범죄로서 정권의 부도덕성과 반민주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이번 사찰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비상시국회의를 중심으로 노정권 퇴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