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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대필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출소한 강기훈씨가 어머니 수기 출판기념회에서 약혼자 이영미와 함께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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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2701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4.10.06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94년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신관 4층 중강당에서 유서대필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강기훈씨의 어머니 권태평씨가 쓴 수기 <너를 위한 촛불이 되어>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강기훈 무죄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3년 2개월간 형기를 마치고 8월 17일 출소한 강기훈씨의 출옥환영회를 겸한자리로 강기훈씨의 '악마가 만들어낸 사건의 한가운데서'라는 제목의 강연도 함께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