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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수감되고 있는 고은 시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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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3064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9.04.03
  • 형태
    사진필름류
    분량
    1 페이지
    설명
    정부는 문익환 목사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재야인사와 문 목사 가족 등에 대한 구속 연행 및 재야단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 등 재야단체 및 재야인사에 대한 전면 수사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1989년 4월 3일 안기부, 검찰, 경찰, 보안사 등 관계기관으로 '공안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건개 대검공안부장)를 설치, 재야단체 및 재야인사 등에 대한 수사를 전담토록 했다. 검찰은 4월 3일, 민족문학작가회의 부회장 고은 시인과 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 이재오씨 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 구성원과의 회합, 통신)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고은 시인 등이 88년 7월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실에서 회원 신경림 시인 등과 함께 북한쪽에 남북작가회의 개최를 제의한 뒤 89년 3월 16일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로부터 예비회담을 통보받고, 3월 27일 대표단 5명과 판문점으로 가려다 경찰의 저지로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고은 시인은 장안동 대공분실에서 오후 3시 50분께 성동경찰서에 도착, 묵묵한 표정으로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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