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자 : 현대사기록연구원(이주실)
일자/장소: 2010년 7월 23일/서울 흑석동 구술자 자택
요약설명 : 쓰러졌다. 발포 이후에는 을지로를 지나 내무부 앞으로 갔으며 이곳에서도 ...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사망하였다고 한다(『조선일보』1960. 4. 24 석3면). 이날 계엄이 선포되기도 전에 군중에게 총을 쏘도록 명령을 내린 사람이 누구인가는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4월혁명의 성공 이후 홍진기(당시 내무부장관), 곽영주(당시 대통령 경호관), 조인구(당시치안국장), 유충렬(당시 서울시 시경국장), 백남규(당시 서울시경 경비과장), 이상국(당시 치안국 특정과장) 등은 발포명령 관계자로 재판에 송부되었다. 검찰은 이들에게 발포혐의를 추궁하고, 홍진기, 유충렬, 곽영주에 대해서는 사형에 처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학민사 편집실 편, 학민사, 194-244쪽). 그러나 1961년 10월 8일에 열린 ‘4·19 발포명령사건 등 6대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