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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 호주대표·미 육군장관, 이승만 대통령 방문
일자 : 1960.1.14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국제관계 및 해외보도
요약설명 : 신임 언커크(UNCURK,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 호주대표 아더 J. 맬피쉬는 14일 오전 9시 30분 경 최규하외무차관의 안내로 이승만대통령을 방문하였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경 월버 M. 부락커미 육군장관도 매카나기 주한미국대사와 매그루더 유엔군총사령관과 함께 김정렬국방장관의 안내로 이승만대통령을 방문하였다. 백선엽연합참모총장과 송요찬육군참모총장이 모임에 동석하였으며 약 1시간에 걸쳐 회담을 진행하였다. 이후 부락커 장군 일행은 국방부에서 김정렬국방장관, 국군 간부들과 약 50분간 한국군의 현황과 정세와 관해 회담하였다.『동아일보』1960. 1. 15 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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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연합참모본부장 사퇴
일자 : 1960.5.31
분류 : 경찰·군 개혁
요약설명 : 31일, 정부는 연합참모본부장백선엽 대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해임 발령하였다. 백선엽은 이날 아침 중앙청으로 찾아가 이종찬국방부장관을 방문하고 사표를 제출하였다. 그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사표는 이번 혁명이 군대 내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또한 새로운 세대가 민주 이념에 입각하여 참신하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그는 이번 사임에 정치적 이유가 없다고 말하였다.『조선일보』 1960. 5. 31 석1면 ; 『동아일보』 1960. 6. 1 조1면 ; 『동아일보』 1960. 6. 2 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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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기자 제임스 캐리, 한국군 중견장교들의 동태 주목
일자 : 1960.6.1
분류 : 경찰·군 개혁
요약설명 :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그는 한국군의 최고위 장교인 송요찬육군참모총장과 백선엽연합참모본부 총장의 사임의 여파가 다른 장성들의 사임으로 이어지거나 육군이 정치에 깊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일부 영관급 장교들이 3.15 부정선거에 관련된 장성들에게 사직을 요구하고 이를 통해 군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였다. 제임스 캐리 기자는 영관급 장교들의 이러한 개혁요구로 인하여 지도부의 공백이 발생하고 혼란한 상황이 연출되면 북한에 이로울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남한의 육군은 세계 최대의 반공지상군으로서의 기능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내부 위기로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