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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실력투쟁에 돌입
일자 : 1965.6.22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아울러 정조인을 규탄하려는 뜻에서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서울 안국동 민중당 당사를 나온 300여 당원은 박순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윤보선, 허정, 서민호 씨 등 간부를 앞세우고 관훈동 민주당 당사를 중심으로 성토연설을 벌이고, 박순천, 윤보선 씨 등 야당의원들 거의 전원 및 장택상 투위 의장 등 약 400명이 오전 11시부터 안국동 네거리의 민충정공 동상 앞에서 연좌시위에 들어갔다가 기동경찰의 제지로 일단 해산했다. 민중당원들은 “매국노 이동원을 소환하라” 등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를 합창, 만세를 부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때 중앙청 쪽에서 2대의 트럭에 200여 명의 기동경찰이 동원되어 중앙청과 화신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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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원, 창당대회 후 전국 각지서 일제히 데모
일자 : 1969.9.20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저지선을 뚫고 안국동에서 종로2가를 거쳐 중부소방서 앞까지 산발적인 데모를 벌였다. 이날 창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방독면을 쓴 600여 명의 기동경찰은 10여 대의 페퍼포그와 MPG 100 등의 장비를 갖추고 대기, 창당대회가 끝나자 안국동 로터리의 교통을 차단하고 당사 정문 바로 앞까지 저지망을 쳤다. 그러나 이날 낮 11시 55분경 ‘타도하자 박 정권’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유진산 정일형 조한백 김영삼 김상현 장준하 김대중 김옥선 박기출 의원 등 당 중진 44명이 앞장서 당사를 출발, 최류탄을 쏘아대는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며 종로 2가 쪽으로 나갔으나 신탁은행 앞에서 이재형 장준하 고흥문 의원 등은 강제 귀가됐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