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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
요약설명 : 먼 곳으로부터 불어오는 맑고 깨끗한 바람, 원풍 원풍모방 노동조합 투쟁을 기록하고,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이다. 예술작가 홍진훤, 정현준, 이승훈, 이민지, 박기덕 그리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인터뷰: 원풍동지회 방용석, 박순애, 박순희, 양승화, 황선금 탈춤재연: 원풍동지회 탈춤반 박상옥, 박순애, 장형숙, 황영애 ( 2020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기획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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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민주노조의 전설, 원풍노조가 세운 신기록
요약설명 : 유신시대 최강의 노조로 불렸던 원풍모방 노동조합(원풍노조)은 1970년대 민주노조 가운데 하나의 전설, 신화로 불릴 만큼 훌륭한 활동을 전개했던 노조였다. 원풍노조가 1970년대부터 1982년 9.27 이후 해산과 그 이후 원풍동지회에 이르기까지 해온 활동 중에는 한국노동운동사에 최초 또는 최고의 기록을 남긴 일들이 수두룩하다. 여기에 원풍노조가 세운 신기록을 일부 소개한다. 국가보위법이 발동된 상태에서 최초의 대규모 파업을 벌이다. 1972년 8.9사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국가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발동되어 모든 형태의 파업이 불법화된 상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파업이었다. 1971년 12월 27일 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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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모방노동조합 126인의 증언록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 출간
요약설명 : 쓴 역사 원풍동지회는 1970년대 민주노조의 전설로 불리는 원풍모방 노조 조합원 126명이 직접 쓴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국가 폭력에 맞선 원풍 노동자 이야기>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원으로 출간하였다. 원풍노조 노동자 5명(양승화, 양태숙, 장남수, 지명환, 황선금)이 동료 126인을 직접 인터뷰하고 이를 풀고 정리하여 완성한 책이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3년 전에 시작되었다. 원풍동지회는 2016년 10월 원풍노조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출간 사업을 확정하고 11월 '원풍노조 노동자 백인의 증언록' 자료발간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인터뷰 모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