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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굴욕외교 반대 시위 16개 도시로 확대 30여 학교, 데모 나흘째 계속
일자 : 1964.3.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춘천 27일, 춘천농대생 400명과 춘천고생 1,500명은 시청 앞에서 연좌데모를 하였다. ▶수원 27일 상오 11시 수원고교생 800여 명이 굴욕외교반대 시위를 했다. ▶청주 27일 상오 10시 청주대 300여 명과 교육대 250명, 청주고 1,400명, 청주상고 1,600명, 청주농고 90명 등 5,000여 학생이 “친일외교자 김종필을 즉각 소환하라”, “곤봉은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라” 등 구호를 외치며 11시 반 도청광장에 집결하여 시위를 벌였다. ▶목포 27일 상오 11시 반에 문태고교생 600명은 시위에 들어갔는데 이곳 고교 대표들은 공고에 모여 학생들이 취할 태도에 관해 회의를 했다. 목포고, 목포공고, 목포상고, 목포여고, 실업고, 문태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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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외교 막바지 투쟁 전개, 전국서 야당 유세
일자 : 1965.3.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5월 이래 처음 보는 원외대결로 번지게 됐다. 굴욕외교반대전국투위가 주최한 야당 중진들의 유세 강연이 27일 하오 부산과 목포, 춘천에서 열렸다. 부산에서는 민정당 총재인 윤보선을 비롯한 서민호, 정헌주, 김영삼, 정해영, 김성용, 김수한 등 연사들이 20,000여 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부산시공설운동장에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의 영토인 평화선을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국민이 한일회담을 저지하는 투쟁에 궐기할 것을 호소했다.『동아일보』 1965.3.27 석1면, 『경향신문』 1965.3.27 석1면, 『부산일보』 1965.3.29 1면, 『국제신보』 1965.3.29 3면 강연이 끝난 뒤 윤보선, 서민호, 정해영 등 1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