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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파, 11인위원회 구성하고 장면 당선 위한 협력 결의
일자 : 1960.2.27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27일 민주당 구파는 오후 5시부터 5시간 동안 시내 태화관에서 민주당 구파 원내외 인사 연석회의를 열었다. 원내 33명, 원외 49명 도합 73명의 구파 중견들이 참석한 이날 연석회의에서는“①3·15정·부통령선거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는대로 협력 수행한다, ②선거 이후 그동안비애당적이고 비동지적이며 비도덕적인 행상을 감행했던 신파일부인사들이 태도를 시정치 않는 경우에는 이 문제를 재론해서 처리한다”는 사항을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3·15정·부통령선거를 포기하고 신파 측과는 손을 끊자는 강경론과 선거는 수행하되 신파와의 관계 조절은 선거 후까지 관망한 후에 대책을 강구하자는 온건론이 대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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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보수 연합세력, ‘혁신구국연맹’ 결성
일자 : 1960.5.2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착수할 것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종래와 같은 지도자 중심의 통합운동을 배격하고 중견층 중심의 연합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러한 조직으로써 다가올 총선거에 단일전선으로 임할 것이라는 태도를 밝혔다. 이날 혁신구국연맹 결성에 참여한 정파는 민주혁신당·민족주의민주사회당·독립노농당·구 근로인민당계·구 한국독립당계·구 진보당계와 반공투위 학생단체 등이었다.『국제신보』 1960. 5. 2 석1면. 이들은 5일 “혁신민주전선”이라는 제하에 서울시내 태화관에서 전국대회를 열기로 하였다. 5일 대회에 참석하기로 한 단체는 반공투위(장택상)·구 진보당(박기출·김달호)·민주혁신당(서상일)·민주사회당(정화암)·민족주의민주사회당(전진한)·독립노농당(유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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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5.3선거 부정이지만 기정사실” 현실적인 대여투쟁 벌이기로
일자 : 1967.5.7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선거무효소송이나 국회의원 선거 보이콧 등 극한투쟁을 회피,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대여투쟁을 벌인다는 원칙 아래 총선체제를 시급히 수립키로 방침을 세웠다. 신민당 전국 지구책들은 7일 태화관에서 회동, 당일각의 강경론을 누르고 ① 공화당의 대통령선거부정과 총선부정은 각 지구당에서 개별 고발하고 ② 정부당국에 대해 야당인사의 편파적 구속을 중지 요구하는 등의 선에서 5.3선거 뒤치다꺼리를 멈추기로 했다. 이날 지구책회의에 나온 윤보선 씨는 “5.3선거는 부정과 조작임이 틀림없으나 이 나라를 버릴 수 없고 민주주의의 소생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서만은 부정을 퇴치하는 구국운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