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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 정치학회 주최 5·16평가 강연회 “5·16은 4·19의 계승이 아니다”
일자 : 1964.5.18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18일, 5·16을 평가하는 정치사상강연회가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회 주최로 서울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온 이효상(국회의장), 김도현(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 4년), 김성식(고려대 교수), 김도연(자민당 대표최고위원), 이항녕(고려대 교수), 선우휘(조선일보 편집국장) 등 대부분은 “5·16은 4·19의 계승이 아니다”라고 결론, 4·19혁명의 주체인 학원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역설했다. 이날 이효상국회의장은 정치문제에 대한 강연을 회피하고 인간문제에 대한 교양강연으로 시종했으나 다른 연사들은 한결같이 5·16 이후 3년간의 실정과 부패를 규탄했다. 김성식은 오늘의 이 소란한 사회혼란의 원인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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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세력 총궐기 선언
일자 : 1965.8.14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사상유례없는 반민족적 죄악을 저지른 공화당의 처사를 역사와 국민 앞에 고발하는 바이며, 그에 대한 가차없는 단죄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일굴욕외교반대투위 담화=김수한대일굴욕외교반대투위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야당 없는 공화당만의 국회가 비준통과를 강행했음은 명백한 위헌이며, 따라서 무효이다. 우리는 이 불법비준의 무효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일본이 이 같은 박 정권의 일방적인 비준을 인정한다면 한일 양국 간의 항구적 선린관계도 근본적으로 파괴된다는 사실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순천민중당 대표최고위원=“오직 어이없고 암담할 뿐이다. 이토록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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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군소정당, 부정선거무효화공동투위 결성
일자 : 1967.6.19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민주, 자유, 통한, 민중, 한독, 통사, 자민, 정의 등 8개 군소정당은 19일 상오 스토리어호텔에서 회합, 6.8부정선거무효화공동투위를 구성했다. 이들 8개 정당은 “6.8부정선거는 사상 유례 없는 무법선거였기 때문에 이를 전면거부, 전면 재선거 실시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한편 이의 관철을 위해 극한투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경향신문』 1967.6.19.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