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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관계 장관에 괴소포 사건과 학원사찰 추궁 “정보원이 교복입고 강의 감시”
일자 : 1964.4.13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정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예산은 어느 항목에서 지출되고 있는가? ⑥ 불온소포사건은 중앙정보부에서 만든 연극이 아닌가? 학생들을 빨갱이로 몰아치려는 것이 아닌가? 이러다가 학생들의 반정부데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가? ▶최 문교차관 답변 ① 학원정치사찰은 있어서는 안 되며 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학생과에 빈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은 차음 듣는 일이다. ② YTP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양 내무차관 답변 소포사건은 조사결과 조총련계가 밀입국자를 포섭해서 국내에서 발송한 것으로 안다. 북괴의 침투방식은 이런 식으로 발전되었으며 최근에 유사한 건만 32건이다. 제3자가 조작했다는 인상을 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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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 주최로 열려
일자 : 1964.5.2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못 하고 있다. 괴소포를 보낸 자는 누구이고, 이를 잡아내지 못하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누가 과연 ‘매카시’의 수제자이고 이승만식의 신경질적 관제날조적 반공을 정책의 상투수단으로 하고 있는가. 더욱이 그들은 반공의 최대 무기인 자유의 가치를 무시했으며 공산주의의 온상인 빈곤을 이 땅 곳곳에 확대해 놓았다. 이것이 그들이 만든 반공태세의 재정비요 강화다! 2.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의 유대를 강화한다.” 그들은 이제 ‘적극외교’, ‘대국적’, ‘거시적’, ‘실리적’ 외교를 표방하면서 일본과의 찰떡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본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