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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을 증언한다
요약설명 : 스님 등 153명을 연행했다. 이어서 전국의 사찰·암자 5,731개를 일제 수색해 1,076명을 무차별 연행·고문했다. ‘10.27법난’이었다. 10.27법난은 신군부가 종교부문, 특히 불교계에 이른바 정화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정화조치란 전두환 집권 후 실시한 사회정화운동으로 구악을 폐하고 폭력배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실시되었으나, 사실상 쿠데타 정권의 국민 탄압 도구였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018년에 10.27법난 피해자 가운데 승려 2명, 공무원 1명, 그리고 신도 1명의 구술을 수집했다. 구술자 명선 스님과 삼보 스님은 합동수사단에 연행된 다른 승려들과 마찬가지로, 10월 26일과 27일에 각각 보안대와 경찰에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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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채록사업』 (1차년도) 완료
요약설명 : 이숙희, 이승철(청계피복), 이총각(동일방직), 장현자(반도상사) / [10.27법난] 명선스님, 삼보스님, 이근우, 한영수 / [삼청교육대] 이적 / [70년대 민주노조와 5.17 이후 정화조치 관련자] 최순영(YH무역), 박육남(한일공업) <민주화운동 원로인사>는 1980년대 국내외에서 활동한 한국의 민주화운동 원로인사 3명의 구술 20시간의 구술을 채록했으며, 내부구술로 해외인사 2명의 구술 28시간을 채록했다. 구술자들은 다음과 같다. [민주화운동 원로인사] 지선 스님, 권오헌, 차종환(해외인사) / [해외인사] 이행우, 척 에서(Chuck Esser) 구술자들에 대한 구술 서비스 영상은 2019년에 오픈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