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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사 여사 저격 범인은 재일교포 문세광
일자 : 1974.8.15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대통령저격사건 수사본부(본부장 김일두서울지검검사장) 15일 밤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범인은 재일한국인 2세문세광(23)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문세광은 배후가 없는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수사본부는 범인이 일단 조총련계의 일부 소행으로 보고 추궁을 계속 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앞서 15일 서울지검에 대통령저격사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본부장에 서울지검김일두검사장, 전담검사에 정치근 부장검사와 김영수 검사를 임명했다.『경향신문』 1974.8.16. 1면; 『동아일보』 1974.8.16. 1면; 『매일경제』 1974.8.16. 1면; 『조선일보』 1974.8.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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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문세광 일본여권’ 해명 요구
일자 : 1974.8.16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정부는 16일 대통령 저격범문세광에게 일본인 여권이 발급된 것에 대해 일본정부에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노신영외무부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우시로쿠 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고 압수된 일본인 여권사본을 수교했다. 한편, 일본외무성은 16일 밤 한국정부가 요청해 온 박정희 대통령 내외 저격사건에 대한 수사협조와 관련해 가능한 한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조선일보』 1974.8.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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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찰, 박대통령 내외 저격사건 특별수사본부 설치
일자 : 1974.8.16
분류 : 정치·국제관계 > 국제관계
요약설명 : 대통령저격사건 특별수사본부’를 오사카부 경찰에 긴급 설치, 저격범 문세광(23)의 범행 지원 조직 및 배후 관계 수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를 보면 문세광은 지난해 8월부터 박대통령 저격 범행 계획을 꾸며왔으며, 지난 4~5월경 오사카항에 입항했던 북한의 재일동포 수송선 만경봉호에 승선, 북한선원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박대통령 내외 저격범 문세광의 배후조사와 관련 일본 내 반한단체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특히 일본 내 반정부단체까지도 일본 국내법의 테두리 안에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경향신문』 1974.8.17. 1면; 『동아일보』 1974.8.17. 1면;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