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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4개 종합대학, 부정부패일소전학생투쟁위원회 구성
일자 : 1967.6.21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5개 종합대학대표 10여 명은 시내 태화관에 모여 ‘부정부패일소전학생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6.8선거는 망국적 부정선거이며, 일부지역의 부정선거라는 것은 부정의 자기합리화다, 선거사범의 엄단은 우리 요구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며 대학의 자유를 극한적으로 탄압 말 것 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대의 민주수호투위, 고려대의 민권수호투위, 연세대의 6.8부정선거완전무효화투위, 성균관대의 주권챙취투위, 건국대의 부정선거무효화투위대표들은 “각 대학이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벌여 온 6.8부정선거무효화투쟁을 앞으로 범대학·범국민운동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일보』 1967.6.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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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일소전학생투위, 부정선거 주모자 처단 촉구
일자 : 1967.6.29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대학생들의 연합체인 부정부패일소전학생투쟁위원회 대표 6명은 29일 오전 8시 시내 중구 을지로 대창옥에 모여 앞으로 동 투위와 시내 각 대학 학생회장단이 공동행동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투위와 학생회장단 명의로 된 공동선언과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학생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공공연한 부정선거를 검찰은 피상적인 결론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사찰당국은 민족양심을 관권으로 탄압하여 권력의 시녀로 타락해 버렸다”고 선언했다. 학생들은 또한 부정선거의 무효화와 주모자들을 추방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 할 것과 “6.8선거는 무효인바 당선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총사퇴하여 국민의 재심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