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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4주년 기념식 전국 각처에서 거행 한국학생총연합회에서는 시국선언문 채택
일자 : 1964.4.19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상오 10시 일제히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서울에서는 정부 주최 기념식이 시민회관에서, 한국학생총연합회한국학생총연합회(한학련)는 1963년 11월 서울 시내 32개 대학의 학생회장들이 모여 교내 학생운동에서 교외 학생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조직체를 갖기로 합의한 데서 시작되었다. 12월 ‘한학련 발기인총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경비는 독지가 로부터 받은 후 차후에 갚을 것과 종합대학 5명, 단과대학 3명의 비율로 대의원 총회를 열 것을 합의했다. 이후 1964년 3월 대의원총회에서 총회 준비 및 사무실 유지비 15만 원이 공화당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내부에서 논란이 되었다. 한학련은 이처럼 초기부터 정치성 개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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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 주최로 열려
일자 : 1964.5.2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20일 오후 2시,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5월 15일 비공식 학생조직인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학총련)가 결성되었다. 학총련은 각 대학의 한일굴욕회담반대투쟁위원회의 위원장과 소속 학생들이 연합한 조직으로, 그 구성원들은 3·24데모 이래 대체로 온건한 경향을 띤 총학생회를대신하여 학생운동을 주도하였다.(유영렬, 「6·3학생운동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한국사연구』88, 1995, 146쪽)(회장 김중태) 주최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및 성토대회”가 서울대 문리대 교정에서 학생 3,000여 명과 시민 1,000여 명동아일보에는 예상보다 훨씬 적은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보도(『동아일보』 196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