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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신동아 사건 관련 홍승면 손세일 계속 심문
일자 : 1968.12.2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신동아지 필화사건에 관련, 중앙정보부의 수사를 받고 있는 홍승면신동아 주간과 손세일신동아 부장은 1일 정오경부터 심문을 받고 2일 밤 일단 귀가했다가 3일 오전 9시 다시 출두했으며 신동아부 이정윤 기자는 2일 정오경부터 계속 심문을 받고 있다. 정치부의 김진배 기자는 그동안 수사를 받아오다 2일 밤 귀가했다.『동아일보』 1968.1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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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신동아 원고 압수
일자 : 1968.12.2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신동아지의 필화사건을 수사 중인 중앙정보부는 2일 오전 서울지검이규명 검사가 청구, 서울형사지법유태흥부장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에 따라 신동아지의 68년 10월호 소재 “북괴와 중소분쟁”의 영문원고(필자 조순승)와 동 번역문 등을 비롯한 신동아부 월요회의록 송고장 서신 영수증 등 12점을 압수해갔다. 또한 신동아지 차관기사와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앙정보부는 2일에도 계속 신동아지 주간 홍승면 씨와 손세일 신동아부장 및 필자 김진배 정치부 기자에 대해 심문을 계속했다. 홍 주간과 손 부장은 1일 중앙정보부에 출두한 이래 귀가치 않은 가운데 계속 조사를 받고 있으며 김 기자는 30일 출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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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아 발행인 등 소환
일자 : 1968.12.3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동아일보 발행인 김상만 씨와 동 주필 천관우 씨가 3일 하오 서울형사지법(유태흥부장판사)이 발부한 구인장에 의해 신동아 필화사건의 증인으로 수사기관에 소환되었다고 동아일보사가 밝혔다. 김상만 씨와 천관우 씨는 그동안 신동아지 10월호에 실린 “북괴와 중소분열”이란 제하의 논문(필자 조순승)에 대한 반공법위반혐의사건 때문에 수사기관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을 받아왔으나 출두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형사지법이 발부한 구인장은 반공법 16조에 국가보안법 14조를 준용한 것이다.『경향신문』 1968.12.4. 7면, 『매일신문』 1968.12.5.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