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민주구국선언-유신반대운동의 불꽃
요약설명 : 인권위원회에서는 ‘3·1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인사들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중앙정보부는 이 기도회를 개최한 조남기 목사를 비롯해 5명을 연행하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 이후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등 대학가에서는 ‘3·1민주구국선언문’을 복사해 일제히 뿌리는 등 기민하게 대응했다. 학생운동권은 이 일을 통해 긴급조치 9호의 억압적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대학가의 유신반대 투쟁은 1976년 가을부터 점차 활발해졌고, 1977년 하반기에는 대규모 시위로 발전했다. 재야에서는 3․1선언을 계기로 교파를 초월한 연합전선이 형성되었다. 1977년 3월 22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