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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기록으로 보는 3·8민주의거
요약설명 : 시내로 진출하여 벌인 시위를 통틀어 일컫는 것으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다. 3·8민주의거는 본래 대전고등학교와 대전상업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등 대전지역의 여러 고등학교가 함께 준비한 시위계획이었다. 하지만 짧은 준비시간과 사전 발각으로 두 학교 학생만 시위를 할 수 있었다. 대전의 3.8민주의거는 대구 2·2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연합시위 계획 1960년 2월 28일 대구의 고교생들이 벌인 2.28대구민주화운동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대전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3.1절 기념행사 이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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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기록으로 보는 2·28민주의거
요약설명 : 위한 거리 시위를 나서다 학생들은 오후 1시경부터 “학원의 자유를 달라” 고 외치면서 대구 시내에서 시위를 시작했고, 경찰은 시위학생 약 200명을 연행했다. 대구 경찰은 오후 2시경부터 비상경계를 실시하여 도청 경찰국 주위 일대에 새끼줄을 치고 교통을 차단했다. 또한 소집된 정복 무장경찰관과 사복경찰관들을 시내 각 요소에 배치하여 시위 학생들을 발견하는 대로 연행했다. 오후 1시 30분경부터 학생들은 경찰국에 120여 명, 대구경찰서에 약 50명, 남대구경찰서에 80명(여학생 30명 포함)이 연행되었다. 경찰은 밤 10시경에 도지사 관사 앞에서 연행된 경북사대부고 학생 4명과 시위 주동자로 알려진 경북고 이대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