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구속자가족협의회(구가협)'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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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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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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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가협 활동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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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실어가도 몰랐다니까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의 탄생과 활동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국가폭력피해자, 장기수, 노동자, 대학생 등을 망라하는 가장 광범위한 구성원을 가지고 있는 가족운동 조직이다. 가족운동의 맹아라 일컬어지는 구속자가족협의회(이하 구가협)가 민가협의 모체라고 할 수 있다. 구가협은 1974년 민청학련, 인혁당재건위사건으로 인한 구속자 수 증가와 목요기도회 등의 영향으로 설립되었다. 구가협은 이어 한국양심범가족협의회로 재편되었는데, 1985년 미문화원 농성 사건, 구로동맹파업, 민청련 사건과 관련하여 비슷한 시기 각기 투쟁하던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뭉치게 되었고, 가족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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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에 선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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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시작했다. 가톨릭에서도 구속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하며 전진상교육관에서 명동성당 기도회를 열었다. 그러자 구속자 가족들이 모여들기 했고 점차 모임으로 발전하여 구속자가족협의회(구가협)가 탄생했다. 초대회장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총무에 김한림이 선출되었다. 이후 공덕귀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김지하의 어머니 정금성과 함께 ‘반유신투쟁의 여걸 3총사’로 불리며 박용길, 이희호, 이종옥, 박영숙 등 구속된 재야인사의 부인들과 함께 투쟁의 현장을 누비며 남편이 혹은 자식들이 가는 길에 함께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임무는 억울하게 구속된 자식들을 눈앞에 두고도 껴안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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