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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계, 서울에서 회합

29일 오후, 혁신세력 통합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혁신계 정파 대표들과 일부 대학교수들이 서울 시내 아서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장시간 논의를 거친 끝에 각 파에서 1명씩 연락위원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우선 자유·민주 양 보수정당과 불법단체인 공산당을 제외한 일체의 재야세력을 총망라하고 개헌 후 치러질 총선에 출마하여 보수당과 대결하기로 하였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서상일 유 림 전진한 김달호 윤길중 장택상 장건상 정화암
대학교수 및 학생대표는 미정『영남일보』 1960. 5. 1 조1면 ; 『조선일보』 1960. 5. 1 조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