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장면부통령저격사건 관련 사형확정수 이덕신, 본인은 관련 없다고 주장

  • 공유하기
4일 오전 9시 40분경, 장면부통령저격사건의 배후를 추궁하는 제3회 공판이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이덕신은 “1956년 7월초 민주당원 105명을 데리고 집단탈당하게 된 때부터 최훈을 알게 되었고, 임흥순은 그가 자유당 입당인사 차 찾아온 때와 환갑잔치 때 내가 찾아가서 만났을 때 두 번 밖에 만난 일이 없다. 오충환이 나에게 30만환을 주었다고 하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최훈에게 돈을 준 것은 사실이나 그가 본인을 협박했기 때문에 형무소에 들어갈까 걱정되어 용돈으로 주었을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덕신이익흥·김종원·장영복과는 전혀 만난 일조차 없다고 말하였다.『매일신문』 1960. 8. 5 석1면 ; 『조선일보』 1960. 8. 4 석3면
분류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1960-8-4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