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내무부장관은 1959년 3월 20일 취임한 이래 12월 12일까지총 167명의 총경 중 20%가량을 새로운 인물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치안국이나 서울시경 소속의 승진 관례를 깨고 70%에 해당하는 23명을 지방출신으로 임명하였다.
또한 12일 이성우내무부차관은 이강학 치안국장, 유충렬 경찰국장, 경무대곽영주경무관 등과 함께 경찰수뇌 회의를 열고 총경급 이동 문제 등 치안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였다.『조선일보』1959. 12. 13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