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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 을 재선거전에서 폭력 사태 발생

11일 오후, 영일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익로의 찬조연설을 하던 연사가 연설도 중 폭행을 당하였다. 괴한들은 연사에게 시비를 걸며 연설 중이던 마이크를 파괴하고 인근 주택의 창문을 깨는 등 소란을 일으켰다. 피해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무소속 입후보자 김익로는 자신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가해자가 자유당김장섭 선거 사무소에 드나들던 인물이라고 밝혔다.『동아일보』1960. 1 .12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