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부통령후보 이기붕 지지 담화 발표
이승만 대통령은 2일 오전 자유당 총재 자격으로 자신이 부통령후보로 지명한 사람은 이기붕 민의원 의장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현 민의원의장이며 자유당 중앙위원회의 의장인 이기붕씨를 천거했던 바, 나의 뜻대로 이분을 자유당 부통령후보로 당대회에서 지명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 결정을 무시하는 일이 있는 것 같으며 이것에 혹 유권자들이 현혹되지나 않을까하여 나의 소견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다. 따라서 모든 남녀 유권자들이 합심해서 이번 선거에 자유당이 대성공을 이루도록 힘써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조선일보』1960. 3. 2 석1면 ;『 동아일보』1960. 3. 3 조1면
-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19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