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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야당의원, 서울시장에게 불법행위 즉시 중단 요구

10일 오전 ‘서울특별시의회 야당연합’소속 의원 21명은 임흥순 서울시장에게 ‘공명선거 파괴에 관한 공개장’이라는 6개 항목 질의서를 보냈다. 이들은 시장에게 불법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200만 서울시민에게 그 동안의 경위를 소상히 밝히는 동시에 시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하였다.『동아일보』1960. 3. 11 조3면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장이 정·부통령후보등록을 방해하고 선거 집회를 방해하였으며 공개투표를 강권하고, 또한 여당 선거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선거유권자를 조작하였다고 밝혔다.『조선일보』1960. 3. 10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