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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검찰총장, “학생시위 위법행위는 법에 따라 엄단”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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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박승준 검찰총장은 괴뢰 집단이 간첩들을 학생층에 침투시켜 선거 방해공작을 시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들이 추후 불미한 시위에 가담해 위법 행위를 할 경우 엄단하겠다고 경고하였다.
12일 밤 박승준 검찰총장대검찰청 정보담당 오제도 검사 아래 열린 검·군·경 실무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괴뢰 간첩정·부통령선거를 교란시키기 위해 학원에 침투하여 학생들을 선동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하였다.『조선일보』1960. 3. 13 조3면 ;『동아일보』1960. 3. 13 석3면
한편 민주당원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박승준 검찰총장은 선거살인은 엄벌에 처할 것이라 밝히고 검찰은 정·부통령선거의 평화로운 진행을 위해 치안 유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하였다.『조선일보』1960. 3. 12 석3면
분류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19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