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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천 민주당 대변인, 이재학 국회부의장 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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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천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개회되는데도 불고하고 국민주권이 철저히 강탈당한 소위 3·15선거와 다수인명이 살상된 마산사건에 대하여 아무런 규명도 하지 아니하고 바로 국회의 문을 닫아 버리자는 것은 국회가 스스로의 임무를 부인하는 것으로서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이재학 부의장은 마산사건에 대한 국회의 조사단 파견을 거부하고 “국회에서 정·부통령의 당선보고가 행해질 때 야당이 퇴장한다는 것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조선일보』1960. 3. 17 조1면 ;『동아일보』1960. 3. 17 석1면
분류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19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