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 장관 중앙청서 심야까지 대기
『신두영 비망록』에 의하면 이
『신두영 비망록』에 의하면 회의에서 홍진기 내무장관 등 국무위원들은 시위사태가 장면등 민주당 신파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마산사태는 민주당의 선동과 공산당의 조종에 의한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오후 9시 경, 중앙청에서는 장관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했다는 설과 이기붕 국회의장 이 당선된 부통령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는 풍문이 돌았다. 최치환 공보실장은 이것을 모두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말할 수 없다”고 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 공식적인 성명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