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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생들이 정치인, 지성인, 기업주들의 각성을 촉구

25일 오전 11시 10분경 연대생 2백여 명은 교내 노천극장에 모여 「사회정의구현을 위한 우리의 외침」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외침」을 통해 근로청년의 죽음 등 비극적 상황 타개를 위한 정치인·지성인·기업주들의 각성, 촉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낮 1시경 자진 해산했다.『동아일보』 1970.11.25. 7면; 『한국일보』 1970.11.26. 7면; 『연세춘추』 1970.11.30. 1면